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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건국대 ‘독서왕’ 김유나 학생…11개월 동안 책 304권 건국대 ‘독서왕’ 김유나 학생…11개월 동안 책 304권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독서량으로 경쟁할 필요는 없지만 남들보다 게임 점수가 낮은 것은 신경 쓰면서 남들보다 책 한 권 덜 읽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팡 게임 대신 11개월 동안 책 304권. 매일 1권 정도씩 책을 읽은 셈이다. 올해 건국대 ‘다독왕’으로 선정된 김유나(22·지리학과 4)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건국대는 26일 상허기념도서관이 가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학생을 선발한 결과, 지난 11개월간 304권을 대출한 김씨를 ‘다독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건국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와 직원을 모두 합쳐 올해 상허기념도서관 최다 도서대출을.. 더보기
인천 수봉도서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 개최 인천 수봉도서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이 청소년들의 자발적 독서의욕 증진과 서평에 대한 인식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16일까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를 개최한다. 수봉도서관 제1회 청소년 서평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책은 청소년이 평가한다!”는 주제 아래 청소년을 타깃 또는 주인공으로 내세워 출간되는 다양한 도서를 읽고 공감의 정도, 느낀 점 등을 서평으로 솔직하게 담아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에서 선정한 『(10대를 위한)가슴이 시키는 일』 등 100권의 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읽고 지정된 양식에 맞춰 E-mail(bookreview@imla.kr)로 서평을 제출하는 형식이며, 인천에 거주중.. 더보기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올림피아드’ 24일 개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올림피아드’ 24일 개최 (사)행복한교육실천모임, 서울 초·중등대안교육연구회 주최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행복한교육실천모임(이사장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은 오는 24일 10시부터 서울중동고등학교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계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행복올림피아드(이하 행올)’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3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12 청소년 행복콘서트’ 참가모습 ⒞시사타임즈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하태민 교수는 “교육의 본질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배움의 기쁨을 맛보게 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행사는 ‘경쟁과 등수’ 보다는 ‘협동과 인성’을, ‘성적과 결과’.. 더보기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013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를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보호 및 학습지도, 급식제공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서울시내 403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동복지교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되며 아동청소년 돌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62명으로, 채용분야는 4개의 기본프로그램(아동청소년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과 1개의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으로 구성된다. 근무형태(전일근무/단시간근무)에 따라 급여 등 근무조건이 다르다. 주3일씩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된다. 서울시 거주자만이 이번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에.. 더보기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 겨울방학 캠프 개최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 겨울방학 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28일부터 1월27일까지 4차에 걸쳐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멘토링,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1차는 12월28일부터 30일, 2차는 1월11일부터 13일, 3차는 1월18일부터 20일, 4차는 1월25일부터 27일 일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1차부터 3차까지 진행되고 자기주도멘토링 캠프와 리더십 캠프는 4차에만 열린다. 자기주도학습 캠프와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동기, 인지, 행동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해 스스로 학습동기와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해준다. 감정관리 방법과 대화법 등 정서적인 측면도 다룬다. 자기.. 더보기
갭이어(Gap year),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다 갭이어(Gap year),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꿈이 없는 나라 안의 젊은이들 “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지식콘서트 내일’ 고등학생 인터뷰 중) “ 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데 실패했던 게, 제가 고등학생 때는 그렇게 뚜렷한 꿈이 없었어요. 그래서 주변분들 말만 듣고서 학과를 선택했던 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 김모양) 현 재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도 없이 무한 입시 경쟁에 내몰려지고 있으며, 대다수의 학생이 사회, 문화적 흐름에 이끌려 성적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진학 후에도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한 국고용정보원의 진로교육실태조.. 더보기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내에 ‘생명사랑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에 개소된 ‘생명사랑센터’는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큰 사회문제인 자살률 급증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개소됐으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명사랑센터’는 자살예방․치료․사후관리를 등을 총괄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치료중심에서 사전발견․사후관리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집단상담실 2개소 ▲일반상담실 3개소 ▲놀이치료실 .. 더보기
[ 동정 ] 송하성 경기대 교수, 20일 개포동교회서 특강 [ 동정 ] 송하성 경기대 교수, 20일 개포동교회서 특강 ‘내 아이도 꿈을 이룰 수 있다’ 주제 [시사타임즈]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지낸 송하성 경기대 교수(행정고시 22회·경제학 박사)가 오는 11월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동교회(담임목사 이풍기)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아이도 꿈을 이룰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베스트셀러「송가네 공부법」,「송가네 영어공부법」,「수업몰입」,「자기주도적 읽기방법」의 저자인 송 교수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프랑스 파리 제1대학(소르본대)에서 경제학 박사,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마쳤다. 정책전문가인 송 교수는 경제기획원 공보담당관과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 대전엑스포조직.. 더보기
구로구,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구로구,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관내 초중고생 대상 30~40명 모집 … 13일부터 23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구로구가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성과 예술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생들로 구성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올해 30~40명으로 오케스트라를 꾸린 후 내년부터 1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13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 초중고생 ▲악기에 소질이 있고 품행이 단정한 자 ▲오케스트라 합주가 가능한 자 등을 조건으로 단원 모집에 나선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은 우대한다. 이번 구로구의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배경에는 ‘우리동네 오케스트.. 더보기
양천구,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양천구,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양천구(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14일부터 구립 및 민간 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얘들아, 덜렁이를 부탁해’ 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근 아동 대상 성범죄가 증가하고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아동 스스로 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인지 능력을 갖게 한다. 또한 위험성을 깨닫게 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2부에서는 ‘얘들아 덜렁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경찰과 친구 등 주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