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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울진국유림관리소, 2018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울진국유림관리소, 2018년 숲가꾸기패트롤 모집 산림피해 대응·재해예방 인원 채용…15일까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2018년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모집기간은 1월15일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실기·면접 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해 오는 2월부터 11월말까지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온라인 혹은 우편접수를 하거나 직접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접수도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접수가 예상되는 만큼.. 더보기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발간…총 13,089종 수록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발간…총 13,089종 수록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사진출처 = 해양수산부) (c)시사타임즈 해수부는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며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물종수는 32종/1,000km.. 더보기
고창군, 오는 2020년까지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추진 고창군, 오는 2020년까지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추진 유리온실·야생화단지·습지체험장 등 조성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계가 공존하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아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자연생태원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자하여 자연생태원, 유리온실, 야생화단지, 습지체험장 등을 오는 2020년까지 조성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공무원과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생물자원보전시설.. 더보기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교원연수’로 추위를 이겨보세요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교원연수’로 추위를 이겨보세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올해는 여름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며 어느 해보다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우리 생활의 변화를 체감하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또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등 생활화학물질과 건강영향 등 환경문제는 산업과 경제에 점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 이상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으며, 이러한 때에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영향을 알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일은 점점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관련 전문교육과 실제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 더보기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반월·시화 산업단지 60개 배출업소 환경기술지원 실시 환경오염 사전 차단·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제고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13일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폐수 적정처리 방법 기술지원 사례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개선 사례 등이 주요 기술지원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환경기술지원단은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던 A사업장에 미생물 활성화 방안, 폐수처리시설 공기량 조절 등을 제안해 수질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안전설비 설치에 어려움을 겪던 B사업장에는 방류벽과 경보장치를 신설하.. 더보기
환경재단, ‘순다르반’에 맹그로브 500그루 심다 환경재단, ‘순다르반’에 맹그로브 500그루 심다 개인·경희대학교·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진행 지속가능한 친환경발전 모델 ‘에코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0일 ‘에코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의 바니샨타 유니온 마을에 맹그로브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해 모인 주민들과 맹그로브 숲의 모습(사진제공= 환경재단). ⒞시사타임즈 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 맹그로브 숲은 아시아의 허파라 불리며 습지와 생물 다양성이 보전되는 환경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사회, 경제적 터전일 뿐만 기후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인 후원자의 모금 참여와 우리은행 ‘.. 더보기
경기도, ‘환경안전포럼’…미세먼지 저감 방향 논의 경기도, ‘환경안전포럼’…미세먼지 저감 방향 논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농도의 실질적 감축을 위한 영세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 강화 대안을 마련하고자 ‘경기 환경안전포럼’을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사업장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신영수 환경부 기후미래전략과 사무관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신 사무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UAV)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요소기술을 환경분야에 접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드론, 로봇 등을 도입한 입체적 상시 환경감시망.. 더보기
화학물질관리법 자진 신고제 내년 5월21일까지 운영 화학물질관리법 자진 신고제 내년 5월21일까지 운영 자진신고 시 벌칙,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면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과 기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하 유해법)’을 위반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5월21일까지 6개월 동안 자진신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영세 사업자의 대부분이 과실 또는 무지 등으로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많으며,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자진신고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 사업자들이 법규를 지키고 화학물질 등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014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종업원 수 50인 미만의 소기업은 .. 더보기
환경재단, 한택식물원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환경재단, 한택식물원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8일 한택식물원에서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2차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플랜트 스쿨 2차 현장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30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환경재단). ⒞시사타임즈 ‘오렌지 플랜트스쿨 현장 체험’은 환경재단과 ING생명이 함께하는 ‘기쁨으로 키우는 맑은 공기, 오렌지 플랜트’ 사업의 일환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 중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자연생태학교, 자연물 창작 체험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60명.. 더보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노아의 방주에 타라!”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노아의 방주에 타라!” COP23에 등장한 이색 퍼포먼스 세계에 울려펴진 한국의 환경 운동 캠페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는 11월17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2018년까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COP23에서는 이 지침들을 어떤 방법으로 이행할지 논의한다. 총회는 매년 198개국이 당사국으로 참여하며 각국의 시민사회활동가와 전문가도 현장을 찾아 캠페인,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각국 대표단(사진제공=환경재단). ⒞시사타임즈 이번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운동가들이 만든 시위 피켓이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