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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산림청 국립수목원, 겨울정원 조성 공모…교육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 겨울정원 조성 공모…교육 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겨울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국립수목원에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생활정원 공모전’을 교육과 접목해 새롭게 기획한 행사다. 참여자들에게 정원구상, 조성, 식재 등 정원과 관련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원전문가와 함께 겨울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공모전 참여자가 주제에 맞게 정원을 구상하고 직접 조성하는 행사했으며 아마추어 정원작가의 등용문이었다. 참가자들은 ‘정원이론교육’을 받은 .. 더보기
경기도, 9월부터 평택·포천 대기성분측정소 정상 가동 경기도, 9월부터 평택·포천 대기성분측정소 정상 가동미세먼지 성분 분석가능한 10종 22대 장비 갖춰·총 120개항목 측정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소씩 미세먼지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전문 측정시설이 설치되어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평택에 설치된 대기성분측성소 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안중읍과 포천 선단동에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는 미세먼지 샘플러, 중금속자동측정기 등 미세먼지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10종 22대의 장비를 갖추고 암모니아, 메탄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중금속, 크기별 농도 등 74개.. 더보기
서울시, 이촌한강공원 습지에서 ‘흰뺨검둥오리’ 발견 서울시, 이촌한강공원 습지에서 ‘흰뺨검둥오리’ 발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촌한강공원에 조성한 논습지에서 ‘흰뺨검둥오리’ 어미와 새끼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찰된 흰뺨검둥오리는 어미 1마리와 새끼 6마리 등 총 7마리다. ▲흰뺨검둥오리(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자연성회복사업’ 일환으로 이촌한강공원에 2017년 12월에 논습지를 조성했다. ‘한강자연성회복사업’은 생태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형 호안 및 습지 등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하여 한강의 자연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촌한강공원 논습지에서는‘흰뺨검둥오리’ 외에도 ▲잠자리 ▲소금쟁이 등 수서곤충들도 대거 관찰되고 있다. 논습지 중 일부는 .. 더보기
순천시·금강산, 南北 동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순천시·금강산, 南北 동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국내 6번째…순천시 고부가가치 브랜드 사업 본격 착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전역과 북한의 금강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순천은 설악산과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등에 이어 6번째로 이름을 올렸고 북한은 이번이 5번째 등재다. ▲순천만 습지(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는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제30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역(생물권보전지역·세계문화유산·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다. 당장 국내법상 개.. 더보기
산림청,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내달 17일까지 접수 산림청,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내달 17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주)와 함께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8월17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숲의 생태·경관적 가치와 역사·문화 △관리주체의 노력 △공동체·지역주민의 참여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대상·우수상 등 관리주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선정된 관리주체에게는 ▲생명상(대상) 2.. 더보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8일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8일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개 국내 상류에서 하류까지 분포하는 어류와 생태계 구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기존 에코리움 온대관의 한강수계 어류 전시공간을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8일부터 선보인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_하천 수생태계 공간 조성(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하천 수생태계 공간’은 온대관의 숲속 계곡 형태의 길에 따라 구성됐으며 전시된 수조의 크기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의 19톤 규모의 소형 수조 14개를 50톤 규모의 4개 대형수조로 변경했으며 수심에 따른 어류의 다양한 서식환경을 수조 내에 연출했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물의.. 더보기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경기도 환경축제 한마당 16일 개최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경기도 환경축제 한마당 16일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오는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환경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최근 재활용 분리수거 사태를 통해 경험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체적인 환경보전 실천방안 등을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 단체, 도민, 환경기업, 학생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경기도 업사이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도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상캠퍼스에서는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환경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11시부터는 사색의 동산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환경의 날.. 더보기
‘2018 글로벌에코리더’의 시작…발대식 성황리 개최 ‘2018 글로벌에코리더’의 시작…발대식 성황리 개최 에코맘코리아-UNEP, ‘환경과 건강’ 기반 에코브릿지 프로젝트 진행 청소년 관심분야 선정·진로탐색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초·중학생 에코리더 및 대학생 에코멘토 300여명 참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단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UNEP, 환경부,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2018 글로벌에코리더 발대식’을 지난 4월29일 오후2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시사타임즈 올해부터는 달라진 교육과정에 맞춰 청소년 환경교육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환경과 인문, 사회, 과학, 예술을 연계헤 청소년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연결시켜 ‘에코브릿지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더보기
서울시, 미국 전문가와 ‘대기질 개선’ 공동협력 서울시, 미국 전문가와 ‘대기질 개선’ 공동협력 대기오염과 건강·오존·센서형 미세먼지 측정 등 정보 교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시-미국 전문가 화상 회의.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공동 협력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미국 국무부가 추천한 미국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 社 소속 대기질 전문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올해 1년간 이메일과 전화 등 원격으로 진행한다. 총 4회 화상 세미나를 통해 주제 발표와 의견을 나눈다. 공동 협력 주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 더보기
국립수목원-문화재청 광릉관리소, 광릉숲 산지정화활동 펼쳐 국립수목원-문화재청 광릉관리소, 광릉숲 산지정화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에서 ‘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 관리소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하천계곡에 방치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낙엽,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특히 2009년 유네스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