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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이 일년 중 화재 가장 많아 최근 5년 평균 화재 발생건수, 봄 3,107건, 겨울 2,674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1년 중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들불화재현장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가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발생건수는 5년 평균 3천107건으로 겨울철 2천674건, 가을철 2,018건, 여름철 2,005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다. 또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1,832건으로 전체 3천107건의 58%를 차지했으며 화재 발생 장소로는 산불, 들불 등 야외가 1,262건으로 4.. 더보기
“강제 차량2부제, 범국민 캠페인 등 더욱 강력한 대책 필요” “강제 차량2부제, 범국민 캠페인 등 더욱 강력한 대책 필요” 미세먼지센터 창립 기념 심포지엄서 전문가들 한 목소리 주장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강제 차량2부제, 범국민 캠페인 등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및 심포지움이 진행됐다. ▲미세먼지 심포지움 (사진제공 = 환경재단) (c)시사타임즈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발제로 시작된 심포지엄에서 송 부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숨쉬기 힘든 나라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감정이 걱정, 두려움을 넘어 우울함과 이민을 불사할 만큼 분노에 이른 것”이라고.. 더보기
UNEP(유엔환경계획)·(사)에코맘코리아, 환경교육 위한 온라인 게임 론칭 UNEP(유엔환경계획)·(사)에코맘코리아, 환경교육 위한 온라인 게임 론칭 ‘Aqua Republica’(아쿠아 리퍼블리카) 중·고 교사 위한 론칭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UNEP의 한국 파트너로 2월28일에 서울창업허브에서 ‘Aqua Republica 론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qua Republica’는 UNEP이 덴마크 DHI와 함께 개발한 기능성 게임으로, 환경교육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미 전 세계에서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UNEP의 파트너로 에코맘코리아가 2018년부터 공식 보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론칭포럼은 학교에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환경, 과학, 융합.. 더보기
“하늘에는 국경이 없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진행 “하늘에는 국경이 없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환경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및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미세먼지센터 이사진 및 내빈이 단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환경재단) (c)시사타임즈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이 미세먼지센터 정관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환경재단)(c)시사타임즈 미세먼지센터 임원진과 김종률 환경부 국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정미 국회의원 등이 함께 단상에 올라 ‘STOP 미세먼지 GO 액션’을 외치며 시민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2부에서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발제로 각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김상헌, 노동영, 임옥상, 최열 씨 등이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로 추대.. 더보기
‘봄의 전령사’ 복수초…홍릉숲서 개화 ‘봄의 전령사’ 복수초…홍릉숲서 개화 평년보다 늦어…낮은 기온·적은 강수량 탓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기운이 돋고 초록이 싹이 튼다는 우수를 맞아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웠다고 밝혔다. ▲홍릉숲에 핀 복수초(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올해는 평균 개화일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는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개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복수초의 개화는 개화 전 20일간 일평균기온의 누적온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온도가 평균 20.4±8.5℃ 이상 되면 꽃이 피는데 19일 기준 일평균 누적온도는 3.9℃로 아직 평균값의 19% 정도에 불과하다. .. 더보기
정부, 미세먼지 해결 R&D에 3년간 492억 원 투입 정부, 미세먼지 해결 R&D에 3년간 492억 원 투입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에 올해 126억원을 포함해 3년 동안 모두 49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범부처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미세먼지 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작년에 출범한 바 있다. 특히,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의 과학적 기반 강화를 위한 과제로서 부처별·사업별로 소규모로 분산되어 진행되던 연구를 정비하고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 중에 있다. 범부처 미세먼지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발생·유.. 더보기
인천시 “미세먼지 줄고 또 줄었다” 인천시 “미세먼지 줄고 또 줄었다”사업장 배출허용량 감축·친환경차 보급·녹지공간 확대 등 시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발전소 등 대형사업장 질소산화물 배출허용량 감축·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추진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최근3년 추이 (자료출처 = 인천시) (c)시사타임즈 인천시는 “9개 화력발전소, 공항,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기반시설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으로 산업 부문 오염원이 대기오염 배출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이같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그 결과 2015년 53㎍/㎥이었던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16년 49㎍/㎥, 2017년 46㎍/㎥까지 낮아졌.. 더보기
철원 DMZ 철새도래지 등 6개 지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철원 DMZ 철새도래지 등 6개 지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철원 비무장지대(이하 DMZ) 철새도래지 등 6개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6개 지역은 ▲철원-DMZ 철새도래지(철새평화타운) ▲정읍-월영습지와 솔티숲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 ▲김해-화포천 습지 일원 ▲밀양-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제주-저지곶자왈과 오름 등이다. 이들 6개 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은 제주 동백동산습지, 순천만 등 기존 20개 지역을 포함하여 총 2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 위치한 철원-DMZ 철새도래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인 두.. 더보기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 추진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 추진 화학사고 예방·배출량 저감 유도, 인근주민 불안감 해소 기대 인구밀집지역 우선적으로 실시 주거환경 개선 기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누출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 측정·분석 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에 올해 도비 5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5개년간 지속적 모니터링 및 감독기관인 환경청 등과의 자료공유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의 자발적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안전관리대상 사업장 선정, 시범조사 등 .. 더보기
경기도, 18일까지 오염지류 개선사업 신청받아 경기도, 18일까지 오염지류 개선사업 신청받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18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염 하천 지류 수질 개선사업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염지류개선사업설명회(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최근 3년간 연평균 BOD의 3㎎/L 초과정도, 인구밀집지역 내 위치 또는 인접성, 지역주민의 개선요구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개선계획 수립 여부, 소요 사업비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용인시 송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10개 시·군 40개 사업을 선정, 국비 3,808억3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사업의 올해 예산은 771억원이다. 조준식 경기도수자원본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