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환경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공동으로 12월10일부터 이틀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18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며,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의 자동차 운행제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외의 정책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장재연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기술이 발전되었지만 차량 .. 더보기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2022년까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의 43% 감축 계획중·대형차 조기폐차 보조금 3배 이상 상향하는 방향 검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열리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등을 공개하며 관계자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먼저 ▲2018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 더보기
미세먼지 저감효과 소나무·잣나무 등 키 큰 나무 등 우수 미세먼지 저감효과 소나무·잣나무 등 키 큰 나무 등 우수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 선별 발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 더보기
서울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초미세먼지 58톤 줄여 서울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초미세먼지 58톤 줄여1월~10월까지 저공해 조치 미세먼지·질소산화물↓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7일 공해차량 운행제한 위반차량 과태료 10만원 부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1월부터 10월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건설기계 포함) 29,957대에 대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한 결과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공해화 조치 가운데 1군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노후 경유차의 경우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의 경우 엔진교체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서울시는 노후 운행차(건설..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 서울시, 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23일까지 공회전 중점 제한지역 2,772곳 집중단속자동차정비업소 정화장치 없이 약품사용시 단속‧과태료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간 서울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개정된 조례에 따라 12월1일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공회전 단속도 시작한다. 집진장치 등 정화장치 없이 약품 등을 사용해 정비하며 과도한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를 .. 더보기
산림청,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8일 경남 함양서…임업인 역량강화·기계화로 목재 생산성 향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경상남도 함양군 국유임도변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번 대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여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인영림단 중 14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으로 목재를 생산하면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 더보기
경기도, 도랑 환경 실태조사 도민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 도랑 환경 실태조사 도민 모니터링단 모집10월31일~11월9일까지, 시군별로 약 2~5명 내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도랑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해 도랑 환경 실태조사를 수행할 도민 모니터링단을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랑의 관리·복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실태 조사를 통해 관리가 시급한 도랑을 선정, 도랑별 복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 도랑 실태조사 및 복원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2인 이상으로 조를 편성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담당을 맡은 도랑에 대한 1차 실태 조사를 한다. 그 뒤 오.. 더보기
전국 주요습지 80곳에 겨울철새 45만5천여 마리 도래 전국 주요습지 80곳에 겨울철새 45만5천여 마리 도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76종 45만 5,101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 종별로는 ▲쇠기러기(15만 8,053마리) ▲큰기러기(10만 3,137마리) ▲흰뺨검둥오리(3만 3,995마리)의 순으로 관찰됐다. 지역별로는 ▲간월호(11만 2,876마리) ▲철원평야(7만 7,656마리) ▲시화호(4만 9,575마리), 부남호(3만 7,195마리)의 순으로 많이 도래한 것이 확인됐다. ▲시화호(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금호호(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지난해 10월에 동.. 더보기
서울시, ‘맑은 하늘 만들기 나부터’ 실천행사 개최 서울시, ‘맑은 하늘 만들기 나부터’ 실천행사 개최대중교통 이용, 경유차 구매 자제 등 ‘일상 속 실천’ 10가지 약속 다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10월28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를 개최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노원환경재단, 그린피스, 서울환경운동연합, (사)푸른 아시아, 기후변화실천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7개 환경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학생학부모봉사단, 전국대학생연합 환경동아리(UNEP ANGEL),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한다. 특히 최근 난방부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콘덴싱보.. 더보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배출 현장 특별점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배출 현장 특별점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10월25일부터 12월14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건설공사장 △대기배출사업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5만7,342곳을 점검하여 총 4만6,347건을 적발하고 377건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 점검은 농어촌 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환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