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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새병원 건립’ 시공사 선정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 지하5층 지상20층 1,033병상 규모 2015년 개원 예정인 새병원 조감도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899년 ‘제중원’으로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와 의학연구, 선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온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혁신적이며 선도적인 세계 속 초일류 의료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병원 건립사업에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동산의료원은 3월27일 새병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여, ㈜대우건설과 대구지역 건설사인 신흥건설, 경북지역 건설사인 세원건설의 컨소시엄으로 최종 낙찰되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건설사가 30%의 공동도급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로써 동산의료원은 지역의료발전에 큰 획을 긋는 새병.. 더보기
무법자로 돌아온 유기견들, 북한산 탐방객 위협? 북한산 국립공원 문수봉에서 발견된 유기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들을 포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북한산에 유입되는 유기견수는 지금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단은 “북한산 유기견들은 3~7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하며 곳곳에 출몰하고 있으며, 특히 산 속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는 등 점차 야생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탐방객들이 많이 몰리는 대남문, 탕춘대능선, 대동문이나 사찰 등에서 나온 음식물을 먹이로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어 “최근 유기견들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는 탐방객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에 대한 질병 전파.. 더보기
광주 노인지도자대학 ‘힘찬 출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회장 송영복)는 28일 시연합회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대학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26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고재유 노인지도자대학장의 입학선언에 이어 송영복 회장의 격려사, 학생대표 입학 선서와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25기 1,37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바 있는 노인지도자 대학과정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년기의 참여와 봉사, 노인지도자의 자질향상, 시사정보, 노년기의 의상, 호남정신의 뿌리를 찾아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첨단지식정보화사회로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더보기
한국문학세상, 가야공원에서 백일장 등 문학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 www.klw.or.kr)은 순수 생활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미사동 457-1 가야공원으로 주사무소를 이전하고 2012.4.14(토), 12:00부터 즉석 백일장 및 시낭송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공원이 명실 공히 문학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의 명소로 발전하는 게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학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 및 시낭송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경우 가야공원 오페라 광장에서 상장 등을 시상한다. 또한 ‘제2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시 ‘홍시’외 4편이 당선된 송순안 시인은 등단인증서를, 수필가 이옥진(가야공원 회장.. 더보기
몽골소녀 노민줄, 사고로 잃은 두 손 얻고 돌아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1% 나눔기금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요청으로 두 손이 절단된 몽골소녀 노민줄(19)을 초청, 의수 제작비와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노민줄은 지난해 1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차 문이 갑자기 열리며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친구가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 혼자 추위에 떨다가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깨어나보니 다리에는 철심을 박았고 동상이 걸린 두 팔은 절단돼있었다. 사춘기에 부모를 잃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던 그녀는 큰 시련에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몽골방송에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였다. 방송에서 노민줄의 사연을 본 간디 보건노동부 장관이 울란바타르대 최기호 총장에게 도.. 더보기
어린이집 실시간 CCTV 설치, 86% ‘필요하다’ 응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최근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 폭행 장면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CCTV설치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남녀 3,284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의 CCTV 필요성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에 맡긴 아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볼 수만 있다면 거리에 상관치 않고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9.1%를 차지했으며, 특히 30대 이상의 응답자가 76.8%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인권과 신뢰 등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의 입장이 상반된 사안인 점을 감안, 교사의 입장에서 ‘귀하가 선생님이라면 CCTV설치에 대한 의견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