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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눈치만 보는 공무원 반드시 퇴출시키겠다” 박 대통령 “눈치만 보는 공무원 반드시 퇴출시키겠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해서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신속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세월호 선박 수입부터 면허 획득, 시설 개조, 그리고 안전점검과 운항허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 더보기
朴 대통령, 23~28일 네덜란드·독일 순방 朴 대통령, 23~28일 네덜란드·독일 순방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어 올들어 2번째 해외순방이다. 박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 IAEA, EU, 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지난 1차(2010년 워싱턴) 및 2차(2012년 서울)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제3차 정상회의에서는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그 동안 이뤄온 성과를..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겠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그동안 한국교회는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혁신해서 다시 한 번 대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고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평화통일 시대의 문을 열어가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 더보기
박 대통령 “통일한반도 청사진 위해 통일준비위 발족” 박 대통령 “통일한반도 청사진 위해 통일준비위 발족”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초 신년구상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상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직면했고,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경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 더보기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통해 4만불 시대 초석 다지겠다”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통해 4만불 시대 초석 다지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발표하고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 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함은 물론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산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고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더보기
[ 한-스위스 정상회담 ] 사회보장협정 등 정부간 협약 12건 체결 [ 한-스위스 정상회담 ] 사회보장협정 등 정부간 협약 12건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스위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한반도 안보문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연방재무청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겸 외교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회담 모두발언에서 브루크할터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한단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무엇보다 스위스는 한국이 원한다면 한반도 안정을 위해 언제든 아낌없는 지원을.. 더보기
朴 대통령 “한-인도, 원전 건설·운영 좋은 파트너 가능” 朴 대통령 “한-인도, 원전 건설·운영 좋은 파트너 가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15일 인도 국빈방문 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은 원전의 건설,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 원전은 1978년에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고 ‘원전 세일즈’ 의지를 밝혔다. 인도 국빈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인도 국영방송인 두르다르샨(Doordarshan)TV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14일 오후(현지시간) 방영된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Doordarshan)’ TV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원전의..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루어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 더보기
[ 신년사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 신년사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 201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