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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한-쿠웨이트 정상회담…ICT, 철도·교통 등 협력 강조 한-쿠웨이트 정상회담…ICT, 철도·교통 등 협력 강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 에너지·건설 협력 외에 ICT, 철도·교통, 보건의료,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바얀궁에서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양국이 1979년 수교 이래 꾸준히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며 “최근에는 양국간 협력 관계를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외교·문화 및 지역·글로벌 문제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쿠웨이트 비전 .. 더보기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공위해 조직개편 추진”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공위해 조직개편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국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서 그 결실을 국민 여러분께 안겨드리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며 “이를 위해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모두발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모두발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가정 모두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청양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흔들림 없이 묵묵히 지지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주시고 지켜봐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사회를 어지럽혔던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 더보기
박 대통령 “北, 조속히 대화·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박 대통령 “北, 조속히 대화·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을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 남북 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살리기와 관련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 더보기
대통령, 2015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 참배 대통령, 2015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 참배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일정을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분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1일 아침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문화융성위, 청년위, 지역발전위, 지방자치발전위) 위원장, 그리고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방명록에 “청양이 해와 광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더보기
올랑드 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이 북한 주민의 고통 완화” 올랑드 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이 북한 주민의 고통 완화” 한-프랑스 정상회담, ‘포괄적 동반자 관계’ 심화 평가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전적으로 연대감을 표시한다”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완화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에도 큰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회의장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 더보기
박 대통령 “北, 남북관계 개선의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박 대통령 “北, 남북관계 개선의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 최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남(訪南)에 따라 이뤄진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에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포함한 고위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폐막식에 참석하고 우리 당국자들과도 면담하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평화의 문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그동안 남북 관계는 남북 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이 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돼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 더보기
박 대통령, 24일 유엔총회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 박 대통령, 24일 유엔총회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오는 22∼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 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유엔 안보리 의장국 주재 정상급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역내 국가간 신뢰증진을 통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구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 더보기
박 대통령 “한-카자흐, ‘전략적 동반가 관계’ 한층 강화하겠다” 박 대통령 “한-카자흐, ‘전략적 동반가 관계’ 한층 강화하겠다”카자흐스탄 동포 만찬간담회 개최…제반건의 사항 후속검토 약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에 아스타나에서 고려인 및 재외 동포 약 60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77년전 강제이주로 오신 분들과 양국 수교이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신 한인 동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카자흐스탄 정부와 국민들이 인정하는 모범적인 동포사회로 자리 잡고 있는데 치하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고려인 동포들이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문화체육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약 10만명의 고려인 동포들과 지상사 .. 더보기
박 대통령 “안전 관련 예산·업무 철저히 재검토” 박 대통령 “안전 관련 예산·업무 철저히 재검토”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안전에 대한 국가 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순위로 배정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모든 안전 관련 예산과 업무를 철저히 재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위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재난발생시 구체적인 처리기준과 절차, 재정지원 방법에 대한 세부 매뉴얼을 빠짐없이 갖춰야 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담당자들이 이를 완벽하게 숙지해서 재난발생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도 사고수습과 복구보다는 사전예방 중심으로 바꾸고 눈에 보이는 시설 등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