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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다시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며 미래로 나아가자” 문 대통령 “다시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며 미래로 나아가자” 마지막 신년사… “위기 완전히 극복해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2022년 새해는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여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다시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며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22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에서 앞서가는 선도국가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진전시켰다”면서 “권력기관이 더이상 국민 위에서 군림하지 못하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권력기관 개혁을 제.. 더보기
고창군, 재해위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올해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고창군, 재해위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올해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3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로써 올해 총 18건 5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7억5000만원 가량 증액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재해위험시설 현대화 사업’은 공음면 선동리 부근 교량을 재가설한다. 집중호우시 상류에서 집중적으로 토사가 밀려오는 상습적체구간이다. 토사 유입으로 배수로가 막히고 침수피해 발생이 빈번한 지역이지만,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임시방편으로 준설작업만 .. 더보기
유진섭 정읍시장,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적극 홍보 ‘당부’ 유진섭 정읍시장,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적극 홍보 ‘당부’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유진섭 시장이 27일 올해 마지막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2년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아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새로운 정책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복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공직사회가 먼저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 더보기
세시연, 안철수 후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채점 부정 의혹 감사청구 진행 세시연, 안철수 후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채점 부정 의혹 감사청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대표:황연하, 이하 ‘세시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채점부정에 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와 함께 감사원에 방문하여 감사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세시연 황연하대표와 안철수 후보는 27일 오전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장 김근태 외 752명의 서명이 담긴 공익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고 감사청구를 마쳤다. 감사원 감사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국민 300인 이상의 청구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부터 세무사 시험 관련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특정 감사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세무사 시험 관련 불공정 논란에 따른 조치다. 세시연은 감사청구와는 별개로 불합격처분 .. 더보기
[기고] 임진왜란과 북한 핵 [기고] 임진왜란과 북한 핵 - 최승우 공학박사( NCW 정책) 특별기고문 [시사타임즈 = 최승우 박사] 임진왜란 직전, 일본을 직접 살펴보고 돌아와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정세 판단 보고를 했던 조선의 고위 관료가 있었다. 선조는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자 요직에 근무하고 있던 그에게 파직을 명했다. 대신들의 만류로 형벌을 면한 그는 초유사로 왜적을 맞아 싸우다 병사하였다고 전해진다. 2018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난 고위 관료들이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고 보고하여 몇 차례의 남-북,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었고, 한반도에는 비핵화와 평화의 기운이 감돌았다. 그들의 정세 판단에 오류가 있었음이 드러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019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북.. 더보기
녹색당,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넘어서는 녹색전환’ 정책대회 개최 녹색당,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넘어서는 녹색전환’ 정책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녹색당 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대회가 2021년 12월 18일과 19일 양일 동안 열렸다. 이번 정책대회는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넘어서는 녹색전환’을 대회 슬로건으로 채택하였으며, 각 부문 별 위원회와 TFT/ 등이 주관하는 12개의 세션을 구성했다. 개회식은 김예원,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녹색당 백희원 전임 정책위원장, 이치선 현 전국정책위원장의 기조발제와, 10여 개의 부문별위원회와의 연석회의로 이어졌다. 양일의 대회가 마친 폐회식에서도 10여개의 지역당과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녹색당은 “기후·생태 위기와 전지구적 불평등을 타개해야 할 이중의 과제를 직면하겠다는 지난 10여 년 동안.. 더보기
[단독] “북한통전부, 차기 대통령에 윤석렬 후보 될 것 예측” …탈북자 안찬일 박사 밝혀 [단독] “북한통전부, 차기 대통령에 윤석렬 후보 될 것 예측” …탈북자 안찬일 박사 밝혀 ┃통전부의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예측 틀린 적 없어 ┃북한이 이재명 후보 당선 위해 지원사격하는 이유 ┃김정은 체제 안정적 유지 위한 목적 때문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오는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될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지에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대남전략부서인 통일전선부(부장 김영철, 이하 통전부)가 윤석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세계북한연구소장이자 탈북자 정치학 1호 박사인 안찬일 박사는 지난달 26일 서초동의 모 식당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통전부가 내년 3월에 치러.. 더보기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시정 운영 만족도 81.1%, 역대 ‘최고’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시정 운영 만족도 81.1%, 역대 ‘최고’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미래 혁신과 대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이끌어내며 전국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지역에 산적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에 익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정헌율 호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큰 결실을 맺기 위한 도전에 속도를 높이며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위기 극복 성공 공식 발견, 재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하다 익산시는 열악한 재정과 코로.. 더보기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대선 D-100일 윤석열 선대위 첫 가동…충청 지역에 첫 2박3일 지방일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중원인 충청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나서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윤 후보는 이날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은 대선 D-100 되는 날, 첫 선대위 회의를 하고 저는 첫 일정으로 충청 지역에 2박 3일 일정으로 가기로 했다”면서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보면 충청은 늘 캐스팅보트를 쥔 지역이고 대선 승부처였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또 “윤석열 정부는 청년 프렌들리(친화.. 더보기
익산 시민 81.1%, 시정 운영 긍정적으로 평가 익산 시민 81.1%, 시정 운영 긍정적으로 평가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발행 93.2%로 최고 평가 받아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끌고 있는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로 조사됐다. 익산시는 “지난달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1.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익산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표본은 지역별 인구에 비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2%이다. 익산시는 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