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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낙태죄 폐지’ 위한 연대와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낙태죄 폐지’ 위한 연대와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발족 퍼포먼스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여성단체들의 연대체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은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퍼포먼스를 9월28일 오전 11시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성폭력상담소. ⒞시사타임즈

 

현재 연대체는 ▲건강과대안 젠더건강팀 ▲불꽃페미액션 ▲성과재생산포럼 ▲장애여성공감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페미당당 ▲페미몬스터즈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가 참여했다.


이 날 공동행동은 “국가의 ‘가족계획’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의 목소리,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기혼여성·비혼여성·장애여성의 목소리, 생명의 선별과 낙인에 관한 목소리, 취약한 사회보장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 등을 다양한 참여자들이 발언할 예정이다”면서 “참가자들이 특정 날짜가 쓰인 흰 티셔츠를 입고 붉은 리본으로 연결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과 재생산의 권리가 침해되는 여성 각자의 현실과 투쟁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낙태죄 폐지’를 위한 연대와 저항이 계속 이어질 것이며 ‘낙태죄 폐지’ 요구가 우리 모두를 위한 요구임을 외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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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