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음’ 중학생 작가 나동진, 독자와 만난다
- 20일까지 한가람아트갤러리서 ‘느림의 미학’ 초대전 열려
-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느림을 꾸중하는 어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준 중학생 작가, 나동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지하 1층(한가람문구, 화방옆) 한가람아트갤러리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나동진 작가의 책 속 명문장과 함께 아버지가 그려 준 삽화가 동시에 게재되고, 독자들과 만나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나 작가의 아버지는 담양에서 과일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삽화가로 잘 알려진 오병철 작가이다.
초대전의 오프닝은 8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오프닝에 참석한 독자들은 나 작가의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블루베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나 작가는 "교통이 편리해서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모일 수 있는 갤러리이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문화, 연예 > 문화·일반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 상설공연 ‘모양마을 사람들’ 19일 성황리 폐막 (0) | 2017.08.21 |
---|---|
전통으로 소통하는 청춘들의 ‘전통 樂페스티벌’ (0) | 2017.08.21 |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9일간 개최 (0) | 2017.08.16 |
청소년들이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우리 문화유산 (0) | 2017.08.16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BDA 2017 광주대회’ 개최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