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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음’ 중학생 작가 나동진, 독자와 만난다

‘더 나음’ 중학생 작가 나동진, 독자와 만난다

20일까지 한가람아트갤러리서 ‘느림의 미학’ 초대전 열려

 

 


▲나동진 작가 (사진제공 = 가현정북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느림을 꾸중하는 어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준 중학생 작가, 나동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지하 1(한가람문구, 화방옆) 한가람아트갤러리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나동진 작가의 책 속 명문장과 함께 아버지가 그려 준 삽화가 동시에 게재되고, 독자들과 만나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나 작가의 아버지는 담양에서 과일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삽화가로 잘 알려진 오병철 작가이다.

 

초대전의 오프닝은 8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오프닝에 참석한 독자들은 나 작가의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블루베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나 작가는 "교통이 편리해서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모일 수 있는 갤러리이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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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