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능화 스타트업 경진대회’ 19일 ‘국제인공지능대전’서 결선 진행

‘산업지능화 스타트업 경진대회’ 19일 ‘국제인공지능대전’서 결선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AI융합 신사업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산업지능화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이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C홀 ‘국제인공지능대전’ 특설무대와 308C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신문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달부터 두 달여에 걸쳐 예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최종 결선에 오른 팀은 21개로 스타트업이 19개, 예비 창업팀이 2개다. 이들은 공개발표와 시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 받게 된다.

 

앞서 결선 발표 참가 팀들은 지난달 27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사전 점검을 받았다.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가해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김세현 이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김기용 통계팀 과장, SK 강병호 수석, 마이크로소프트 전종수 부장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조언과 교육을 받았다.

 

대회 출픔작은 국제인공지능대전 기간 ‘경진대회 특별관’에서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팀 지원 규모는 총 8500만원으로 본선 입상팀은 ‘교육’과 ‘인증’ ‘컨설팅’ 등 후속 성장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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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