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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 개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9월2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2017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IPIR/Invest Fair 2017-Season1) 행사를 갖고 신풍제약㈜, ㈜카이노스메드, ㈜와이바이오로직스, ㈜지엔티파마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행사가 9월26일 개최됐다 (사진제공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c)시사타임즈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중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며 “2015년부터 추진하여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사업은 올해에도 참여기업 IR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번 9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KDB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1회 IPIR/Invest Fair에 참여한 신풍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유제만)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First in Class/Novel Target 혁신신약인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을 비롯하여 항혈전제등 Clinical unmet needs가 높은 현재 진행중인 핵심기술에 대한 차별화된 R&D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주식회사 카이노스메드(대표이사 이기섭)는 국내 임상1상을 진행중인 파킨슨병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및 B형간염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주식회사 와이바이오로직스는(대표이사 박영우)는 항체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한 기반기술인 세 가지 Ymax 기술에 대한 설명과 혁신항암타겟 항체신약 1종,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타겟 항체신약 1종, 그리고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2종 등 총 4개의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식회사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뇌졸중 및 심정지 치료제인 Neu2000과 치매 및 우울증 치료제 AAD-2004, 염증 및 통증 치료제 Flusalazine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기업별 IR 발표에 앞서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는 한국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 KDB산업은행 관계자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의 다양한 펀드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최적의 금융 지원 내용에 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가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동향 및 동 사업에 대하여 소개했다.


행사 중에는 IR사업 참여기업과 투자기관 간 1:1 파트너링 미팅을 동시 진행하여 제약·바이오기업과 금융분야 간 의사소통 기회 제공 및 자본시장으로부터 혁신 투자재원 조달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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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