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디딤터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서울창업디딤터, ‘디딤터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이선호)는 헬스케어, BT·IT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오는 10월13일까지 ‘디딤터 스케일업 프로그램’(Didimteo Scale-up Program, 이하 DS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SP는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BT/IT 융합, 적정의료 등 헬스케어 전분야의 기술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헬스케어·바이오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서울시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이선호) 주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인 벤처박스(대표 전성현)와 병원기반 개방형 기업협력 플랫폼인 HOP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 개발센터(센터장 김명준)가 함께한다.

각 기관의 역할에 따라 서울창업디딤터는 기업발굴과 스케일업 창업지원금 및 네크워킹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벤처박스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그리고 서울 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 개발센터를 통해 사전 아이템 및 아이디어 검증과 후속연계지원(HOPE)을 통해 헬스케어·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DSP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예비창업자 or 창업 7년 미만)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하여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 기업당 500만원, 10개사 내외의 총 5,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받으며 특히, 서울아산병원 HOPE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비임상 및 임상시험, 인허가 컨설팅 등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DSP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업디딤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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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