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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위대한 개츠비’ 5종 아트 포스터 공개



위대한 개츠비 (2013)

The Great Gatsby 
9.3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캐리 멀리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일라 피셔, 토비 맥과이어, 조엘 에저튼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2013-05-16


‘위대한 개츠비’ 5종 아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세계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완벽한 남자로 돌아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5종 아트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 포스터들은 온라인에서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장하고 싶어요!”, “화려함의 극치!”, “사진인가, 예술인가, 퀄리티 대박, 사진만 봐도 황홀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부활한 고전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세계 문학사에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원작을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감독과 함께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비밀에 싸인 백만장자 개츠비 역을 맡아 절정의 매력을 선사한다.

 

도덕이 해이해지고, 재즈가 유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주가는 끝없이 치솟았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192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사랑에 대한 환상과 배신 속에 타락해버린 꿈을 그린다.

 

특히 프라다의 디자이너가 의상에 참여하고 브룩스 브라더스, 티파니, 모엣샹동 등의 명품 브랜드 등이 파트너가 되어 20년대 특유의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스타일, 의상에서부터 남다른 기품 등을 선보일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완벽한 캐스팅과 영상,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멀리 반짝이는, 다다를 수 없는 꿈을 원했던 개츠비의 쓸쓸한 초상을 그린 고전을 아찔하면서도 화려하게 부활시켜 최고의 명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강렬한 이미지와 더불어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현란하고 대담한 영상의 대가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연출력은 다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할리우드의 뮤즈 캐리 멀리건이 개츠비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어하는 여인 ‘데이지’를,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토비 맥과이어가 개츠비를 둘러싼 모든 인물들을 지켜보는 관찰자인 ‘닉’을 연기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토탈 이클립스> 등으로 전설적인 미모를 선보였던 디카프리오가 <위대한 개츠비>에서 고급스러운 수트가 어울리는 중후함이 돋보이는 진정한 남성미에 섬세한 감정까지 표현하는 명품배우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할 예정이다. 백만장자가 되어 다시 옛사랑을 찾고 불 같은 사랑을 나누는 남자 개츠비의 열정적인 드라마와 소설 속 인물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스크린에 투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은 여성 팬들은 물론 모든 영화 팬들을 매료시키며 또 한 편의 대표작으로서 강렬하게 각인시킬 것이다.

 

고전명작의 뛰어난 스토리, 스타일리쉬한 영상, 그리고 캐릭터들을 형상화한 배우들의 앙상블을 더해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위대한 개츠비>는 5월16일 개봉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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