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영화

공무원 최강희 문방구 사장 변신…‘미나문방구’ 5월16일 개봉



미나 문방구 (2013)

10
감독
정익환
출연
최강희, 봉태규, 박사랑
정보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2013-05-16


공무원 최강희 문방구 사장 변신…‘미나문방구’ 5월16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근 드라마 <7급 공무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최강희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가 오는 5월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그녀의 유쾌한 변신을 담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배우 최강희의 유쾌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가 오는 5월1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배우 최강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7급 공무원>을 비롯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등 매 작품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미나문방구>에서는 공무원에서 하루아침에 문방구 사장이 된 ‘미나’ 역을 맡아 억지로 떠맡게 된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초딩 단골에 맞서는 유쾌한 모습부터 일도, 사랑도 잘 풀리지 않아 고민이 많은 20대~30대 여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최강희만의 ‘미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미나문방구>에는 반가운 얼굴 봉태규가 사고뭉치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미나’의 동창인 ‘강호’ 역으로 등장, 개성 있는 연기로 스토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 특히 문방구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초등학생들은 ‘미나’로부터 문방구를 사수하는 과정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활력을 더하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미나문방구>의 포스터는 문방구 사장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결연한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팝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로고를 들고 당당히 서있는 최강희의 모습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필코 ‘미나문방구’를 팔아버리겠다는 ‘미나’의 다짐을 그대로 담아낸 듯하다.

 

특히 “도대체 저 여자는 누구야?”라는 표정으로 ‘미나’를 탐탁지 않게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미나문방구>가 들려줄 유쾌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평균 매출 일 30,000원”, “주요고객 초딩 20명”, “운영원칙 외상사절”, “새 사장 강미나(32, 전직 공무원)” 등 포스터 곳곳에 배치된 문구들은 ‘미나문방구’의 실체를 더욱 궁금케 한다.

 

문방구를 팔아버리려는 ‘미나문방구’의 새로운 사장 최강희(미나 伇)와 그에 맞서는 봉태규. 그리고 단골손님인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웃음과 감동이 기대되는 영화 <미나문방구>는 5월16일 개봉한다.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안성맞춤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포스터를 공개하며 5월1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미나문방구>는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