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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곳…‘제102회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곳…‘제102회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 5곳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 3 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놀 권리’를 포함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천명한 어린이들의 권리가 우리사회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시사타임즈

 

보건복지부는 매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제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 부문에서는 6곳의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 중 5곳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경기도 광주시, 광주광역시 북구, 충남 논산시, 충북 옥천군, 경남 고성군)로 밝혀졌다.

 

경기도 광주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피해자를 돕는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제도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는 아동이 직접 지역 정책에 의견을 내는 아동정책 제안대회 놀이환경 진단 사업 충남 논산시는 아동과 논산 시장과의 대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아동권리 홍보 합창단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청소년 진로 체험 카페 에너지 충전소 경남 고성군은 아동권리 인형극 뮤지컬과 찾아가는 아동친화 소통방 고성톡톡 등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이 이뤄졌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수상하신 지자체들에 축하를 전하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자체들과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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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