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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전북교육청-밝은세상연합회,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 가져

전북교육청-밝은세상연합회,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 가져

저소득가정 학생 640명에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밝은세상연합회(회장 조석봉)는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c)시사타임즈

 

이날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조석봉 회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밝은세상연합회와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20명씩 총 64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16개 밝은세상연합회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전달한다.

 

조석봉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밝은세상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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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