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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제12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회원전’ 12월2일까지 진행

‘제12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회원전’ 12월2일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로 불리워지는 삼학도의 풍경을 품에 안고 남도의 애환을 표현하는 예향 목포에서는 코로나로 정지된 듯 잠시 멈춤의 시간에도 틈틈이 준비한 작품들을 정제하고 다듬어서 문화 향유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전시장 개전식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갓바위 해안을 따라 문화벨트로 조성된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12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회원전이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목포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 기초반과 심화반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저변확대와 문화 활동을 추동시키는 과정으로 조로옥 사진작가의 지도를 받아 여러 부류의 동호회 모임이 만들어지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파노라마 46명의 회원가운데 올해 전시회에 참여한 25명의 회원들은 가산 강재언 회장을 비롯 부회장 정지혜 작가, 김재일 작가, 사무국장 윤상준 작가 재무담당 한양옥 작가들이 헌신적인 활동하고 있다.

 

▲(위에서부터) 회장 강재언 작가 <미소>, 부회장 김재일 작가 <목포의 노을(목화포구의 일어남)>, 조로옥 지도작가 <여명목포>, 윤상준 작가 <자연의 수채화>, 한양옥 작가 <홍매-봄이오는 빛>, 박태순 작가 <밀재의 상사화> 김현호 작가 <솔밭의 봄>, 김성택 작가 <태평염전의 가을>, 박경자 작가 <잔해>, 임정수 작가 <장전리 이끼계곡>, 김오자 작가 <활성산의 봄>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사진동호회측은 “특히 예년에 비해 출사 기회가 적은 여건으로 그동안 실험해 왔던 여러 기법들을 정리한 작품들과 작가 역량에 맞는 표현 활동으로 자신들의 사진 활동에 대한 작가노트를 기재해 자신만의 세계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특별한 전시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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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