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 2일 개최

‘제13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 2일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는 지난 2일 오후 2시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자문위원 및 김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c)시사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축제를 열지 못했던 움추린 마음은 떨쳐버리고 역동적인 체험부스와 마음 놓고 먹었던 먹거리 부스를 오가며 축제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

 

행사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김창수 평통 사무처장님, 홍종식 평통 전북부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축제관광객 및 500여명을 초대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평선 쌀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기원하는 대형 한반도 지도 만들기와 통일댄스퍼포먼스 대회 우승자 논스톱 출연으로 구성되었고 음악회에는 유명 가수들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가사를 개사하여 지평선에 통일 기원하는 음악이 울려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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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