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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장애인영화제’ 오는 11월4일 개막

‘제17회 장애인영화제’ 오는 11월4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7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식이 오는 11월 4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2편의 개막작을 포함하여 경쟁부문인 ‘PDFF 경선‘, ‘장애인미디어운동‘, ‘특별초청‘(해외영화, 한국영화, 관객) 총 4개 부문 24편의 엄선된 작품들이 배리어프리 (화면해설과 한글자막) 버전으로 상영된다.

 

 

 

▲제17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작 (위)<깨어있으라 Awake> (아래)<새로 온 동료 Work Mate> (사진제공 = 장애인영화제 홍보팀) (c)시사타임즈

 

 

 

 

개막작으로 선정된 2편의 영화 <깨어있으라>, <새로 온 동료’는 영국과 호주에서 온 단편영화로, 영화제 주제로 자리 잡은 ‘소통’과 ‘나눔’에 걸맞은 이야기다.

 

특별초청으로는 한국·해외영화초청으로 총 3편으로 구성 되어있다. 시·청각장애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닮은 영화로 한국과 프랑스영화가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객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관객초청 부문을 신설, 관객들의 많은 투표를 받은 영화 <귀향>이 배리어프리(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한지민이 참석하여 위촉패를 전달받고, 영화제 홍보에 앞장선다.

 

한편 ‘제17회 장애인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CJ파워캐스트, 롯데시네마, ㈜투바앤, (주)나우콘텐츠 등 후원을 통해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11월4일부터 7일까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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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