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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3회 GSM 세계선교대회’ 미국서 성황리 열려

‘제3회 GSM 세계선교대회’ 미국서 성황리 열려
8개국 72명의 선교사와 후원자 등 관계자 참석
비전2021 위한 2015 GSM시애틀 선언문 채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3회 GSM(The Good Shepherd Mission)세계선교대회가 7월29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제3회 GSM 세계선교대회가 7월26~29일까지 4일간 미국 시애틀 인근 Seabeck Confererence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후원자 등 관계자들이 선교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선교대회 후 참석자들 기념촬영 ⒞시사타임즈

 

 

 

이번 선교대회는 시애틀 인근 Seabeck Confererence Center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케냐 ▲미얀마 ▲파라과이 ▲캄보디아 ▲러시아 ▲과테말라 ▲한국 ▲미국 등 8개국에서 72명의 선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교대회는 4일간 선교보고와 나눔, 선교회 발전을 위한 포럼, 선교기도부흥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박우원 목사(ATI 대표)가 ‘창세기의 세계선교’를 주제로 족장들의 선교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GSM 대표인 황선규 선교사는 “올 7월 현재 65개국에 있는 584명의 선교사를 일대일 동역자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는 후원자 423명이 722구좌를 통해 헌금해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 목표인 650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지역별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M 선교회는 비전2021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15 GSM시애틀 선언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GSM 선교회가 제3회 GSM 세계선교대회에서 채택한 선언문 전문이다.

 

 

<2015 GSM시애틀 선언문>

 

제3차 GSM 세계선교대회(2015년 7월26일-29일)에 참석한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전하는 자들로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눅19:10) 제자를 삼고(마28:19)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것(마16:18, 엡3:10)을 목적으로 하며, 비전2021(GSM 3000: 천명의 전방 선교사와 이천 명의 후방 선교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하며 선언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교회들과 후원자들에게 일대일 동역 선교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동참토록 하며, 이들과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전방 선교사는 선교현장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고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데에 최선을 다하여 주력한다. 이를 위하여 선교하는 지역의 모든 자원들(현지교회, 신학교, 선교사들) 및 후원 연결된 후방 선교사들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사역을 전략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한다.

 

후방 선교사는 전방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와 협력을 하며, 일대일 동역 선교의 중요성을 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알리며, 열방을 품는 기도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한다.

 

중간 선교사는 전후방 선교사의 협력을 얻어 모든 교회와 후원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후방 선교사로 세우고, 모범적으로 사역하는 전방 선교사들을 찾아서 연결한다.

 

세계복음화와 일대일 동역 선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각 나라와 지역마다 선교 네트워크를 더 많이 세워서, 전후방 선교사들 간의 긴밀한 교제와 쌍방향 선교사역이 일어나도록 하며, 한영 선교대회와 선교지 순방 그리고 선교현장에 적절한 선교 세미나, 전략회의 그리고 선교 포럼들을 매년 진행한다. 이를 위하여 전방에서는 선교사회를 조직하며 후방에서는 지부를 세우고, 후원자들을 동원하는 것을 극대화한다.

 

2015년 7월 29일

 

제3차 GSM시애틀 세계선교대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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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