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성황리 개최

‘제4회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성황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국제 학생들의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스로 꿈과 직업을 찾는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의 꿈 나의 직업 ‘2017 제4회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4회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단체 기념 사진 (사진제공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시사타임즈

 

올해 행사는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국제학생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시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그 전과 다르게 국제 행사로 확대해 개최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외국의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및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국회의원 김두관 대회장을 비롯하여 이자스민 전 19대 국회의원,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국회의원 김두관 대회장은 “우리사회가 과거에 비해 훨씬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좋아졌지만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입장에서 현실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여 막연히 공부를 잘해야 만이 좋은 직업을 가지는게 아니고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해 보며 스펙 뿐만이 자신의 미래를 확정짓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가 되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이번 대회가 더 의미 있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지식 습득이 강조되는 시대,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이 강조되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새로운 문제를 발굴하는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총 3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등부 송하나 학생(소현초등학교) △중등부 김주연 학생(전주서곡중학교) △고등부 이윤성(휘문고등학교) △대학부 양채환(서울시립대학교) △국외 부문 – 중국 애봉우(艾鹏宇) 학생(의춘대학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초·중·고·대학부와 학생들의 진로직업 설계에 도움을 준 지도자를 포함하여 총 6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대학부문은 △문영규(조선대학교) △한지혜(성결대학교) △이재광(성결대학교) △이우정(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오태식(성결대학교) △정정균(Ritsumeikan Asia pacific Unversity) 학생 등이 받았다.

고등학생부문은 △김가영(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김혜주(문일여자고등학교) △김민규(하나고등학교) △정서윤(수원외국어고등학교) △우종현(진성고등학교) △장유리(브니엘예술고등학교) △윤도현(인천체육고등학교) △김재이(대구남산고등학교) △양채윤(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장재인(성모여자고등학교) △강지웅(마산 구암고등학교) △이선미(무거고등학교) △이수완(숙명여자고등학교) △박제이(삼육고등학교) △정수연(충훈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중학생부문은 △박제인(서울삼육중학교) △허채환(염창중학교) △유산우(의춘중학교) 학생에게 수여됐다.

초등학생부문은 △권기범(양주초등학교) △권보석(양주초등학교) △이다연(청원초등학교) △김사랑(시흥하중초등학교) △권유종(양주초등학교) △오현석(철산초등학교) △김종현(한가람초등학교) △오영주(철산초등학교) △신지안(과천 청계초등학교) 학생이 수상하였다.

외국학생부문은 우흠(중국 의춘대학교), 장개로(중국 의춘대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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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