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스 프로그램’ 입주 작가 31일까지 모집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스 프로그램’ 입주 작가 31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18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 작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경상북도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청송문화와 청송백자(생활도자기)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도자예술가들의 교류를 통한 청송 도자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폐교된 월외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달빛예술학교는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2015년부터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총 8명의 작가들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긷 했다.

 

입주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며, 창작공간과 숙박공간, 도예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들도 제공된다.

 

입주 기간 동안에는 작품 제작활동 및 전시 활동, 청송백자에 대한 강의, 다양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진행 등이고, 지역주민과의 교류활동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2018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청송도예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청송백자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해 향후 청송도예문화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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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