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20일 홍대서 패밀리세일 오픈…최대 80% 할인 기회

‘캉골’ 20일 홍대서 패밀리세일 오픈…최대 80% 할인 기회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영국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이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패밀리세일을 연다.

 

오는 12월20일 마포구 서교동에서 팝업 패밀리세일을 여는 캉골은 75주년 기념과 더불어 고객의 성원 보답 차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전 품목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방문객 50명에 한해서는 한 품목당 최대 8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통해 추첨된 당첨자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외 포토존, 원티드 캉골러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하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1938년, 영국 모자 브랜드로 시작돼 오늘날 한국에서는 의류, 백팩 등을 포함한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캉골은 지난 5월 홍대 부근에서 ‘컬쳐 클럽 파티’를 열어 서브컬쳐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향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화제가 됐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를 비롯, 디즈니, 배우 사무엘 L. 잭슨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캉골의 이번 팝업 패밀리세일은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커먼인블루에서 20일 단 하루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캉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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