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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하나로 잇다’ 한탄강을 수놓을 한복 패션쇼 오는 30일 개최

‘한복 하나로 잇다’ 한탄강을 수놓을 한복 패션쇼 오는 30일 개최

평창군과 한드레시아 손 잡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금년 송어축제에 평창의 아름다운 산하에 우리 전통미를 가미하여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드레시아(원장 이남옥 이사야 디자이너)와 손 잡고 12월 30일 오후3시에 평창군 진부문화센타에서 한복 패션쇼를 갖기로 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2022년도 장인명장 수여식, 국회의원 회관, 2022.12.28.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한복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켜야 할 것은 알릴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내걸고, 우리의 전통복식을 연구하는 이남옥 원장은 다양한 한국 전통요소를 패션의상 소품에 접목시킨 디자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심현정 평창군의장은 “지난해 8월에 한드레시아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한 한복패션쇼를 높이 평가하고, 이번에 한드레시아와 손잡고 한복이 수놓을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금년도 송어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평창 한복패션쇼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드레시아 울릉도 패션쇼, 2022.8.24., 촬영 송인엽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한드레시아 독도 한복패션쇼, 2022.8.25.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국회의원회관에서 12월28일 열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회장 김경배)의 2022년도 장인명장 선정식에서 <한복장인명장>으로 선정된 한드레시아의 이남옥 이사야 디자이너는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을 이번 평창에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20명의 각 분야 장인명장들을 축하하며, 이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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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