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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2011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실황 담은 영화 ‘캔유필잇’, 26일 개봉


캔 유 필 잇 (2012)

Can U Feel It: The UMF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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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찰리 프래드릭스
출연
-
정보
다큐멘터리 | 미국 | 60 분 | 2012-07-26


‘2011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실황 담은 영화 ‘캔유필잇’, 26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 2012(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의 본토인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11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실황을 담은 영화 <캔 유 필 잇>이 오는 26일 정식 개봉한다.

 

영화 <캔 유 필 잇, <CAN U FEEL IT : THE UMF EXPERIENCE>은 2011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 참여한 전 세계 최정상의 DJ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페스티벌의 현지 열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6월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전좌석이 매진된 바 있다. UMF KOREA 2012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전세계 Top 디제이(DJ) 티에스토(Tiësto), 칼 콕스(Carl Co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과의 인터뷰와 화려한 무대를 영화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UMF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계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거대한 사이즈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서 14년간 개최됐다. 마이애미 외에도 뉴욕, 상파울로, 이비자 등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는 아르헨티나, 폴란드 및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마이애미 뮤직 위크(MIAMI MUSIC WEEK)’ 기간 동안 세계 최정상의 일렉트로닉 DJ들과 전세계에서 수 많은 팬들이 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마이애미를 찾는다.

 

<캔유필잇>은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마이애미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 해주며,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 주는 짜릿한 전율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DJ들의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접할 수 있다.

 

UMF KOREA 주최측에서는 정식 개봉에 앞서 7월2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와 24일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약 500명을 초청하여 <캔유필잇> 스페셜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 이벤트 신청 계정(amusefilm@gmail.com)으로 50자 내외의 UMF KOREA 2012 응원글과 함께 이름,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7월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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