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통역 자원봉사자 30명 모집

‘2015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통역 자원봉사자 30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오는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외국 참가단의 통역 및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18세 이상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영어 또는 기타 언어가 가능한 자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동포 중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다.

통역 자원봉사자는 해외참가자의 전시준비일인 11월25일부터 전시 기간 동안 주최본부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전시회 일정 및 장소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또한 소정의 봉사료와 자원봉사자용 티셔츠 및 확인증을 발급받게 된다.

접수 마감은 11월12일까지다.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어학관련 증명서 스캔본과 함께 이메일(siif2015@kipa.org)로 접수하면 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전세계 30여 국가의 발명·특허 관련단체가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발명 전시회로 올해 11회째이다.

한편 전시회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02-3459-283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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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