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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11월30일까지 ‘동물보호 캐릭터’ 시민 공모

서울시, 11월30일까지 ‘동물보호 캐릭터’ 시민 공모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울시 동물보호 캐릭터 시민 공모전’을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동물보호 캐릭터 공모전은 ‘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이 주제이다. 동물 보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동물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나이제한 없이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파일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신청서(지정서식), 작품파일(jpg파일, AI파일)과 작품 설명서를 온라인(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으로 접수한다. 1인당 출품 작품 수에 제한은 없으나 동일인에 대해서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응모된 디자인은 1차 심사를 거쳐 5배수를 선정한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 모바일 투표시스템인 ‘M엠보팅’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전문가 심사단에서 최종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포스터, 팜플렛 등 홍보물과 동물보호 웹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12월21일 서울시 홈페이지 발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80만원이 주어진다.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시민 공모에서 선정된 캐릭터는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된 예정”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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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