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 지원자’ 8월31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까르띠에에서 매년 진행하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Cartier Women's Initiative Awards)의 2019년 참가 신청자 모집이 시작됐다.
까르띠에는 2006년부터 인시아드(INSEAD) 비즈니스 스쿨,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재정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 기업인들을 후원해 왔다.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는 미래 세대를 위해 효과적이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 마련에 실질적으로 공헌하는 여성 기업인을 발굴함으로써 전 세계 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장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6년 출범 이래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는 여성 기업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후원하며, 이를 통해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여성들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어워드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CEST)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rtierwomensinitiat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는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증진하고자 6개 지역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극동 아시아와 동남 아시아 두 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총 7개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2019년 2월에 7개 지역(라틴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극동아시아)을 대표하는 총 21명의 결선 진출자가 발표되고 이와 함께 2019년 까르띠에 어워드 위크와 시상식이 개최될 도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7명의 수상자에게는 미화 10만 달러의 상금이, 나머지 14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미화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7명의 수상자와 14명의 결선 진출자 모두에게 맞춤형 비즈니스 코칭과 주요 언론 미디어 노출,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인시아드 경영자 프로그램(ISEP)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까르띠에는 “여성 창업 어워드를 통해 메종은 전 세계 여성의 권한 증진에 기여하고, 까르띠에의 창립 가치인 호기심, 대담함, 그리고 세상에 대한 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면서 “지원자들이 공유하는 현실과 세계관은 메종에게 큰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창의적인 여성 기업인 모두에게 그 기회가 열려 있다”며 “출범 이래, 세계 각지에서 16,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지원했고, 198개 기업에서 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49개국에서 약 400여 명의 선정 위원단 및 코치들의 후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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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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