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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9년 제12회 영성과 보건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오는 26일 개최

‘2019년 제12회 영성과 보건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오는 26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영성과 보건복지학회(kashw.net)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다학제 전문가들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제12회 영성과 보건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오는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별관 205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생활 속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정신과학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영성과 보건복지학회는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하며 우리가 평온하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영성을 가정, 일터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과 함께 특정 신앙이나 종교를 초월하여 개인과 사회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영성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생활 속의 영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영성과 음식, 영성과 여성의식, 영성과 과학, 영성과 자기돌봄 등의 다양한 소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용진선 영성과 보건복지학회 회장(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개회사로 조정호 한국인격교육회장(한국교육인류학회 고문)이 축사하고, 도승자 한영성코칭연구소 소장(성과 보건복지학회 2대 회장)이 ‘영성지능과 통합적 시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영성과 음식’ 주제로 공만식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초기 불교에서의 음식에 관한 두 극단의 지양>에 대해 발표하고, ‘영성과 여성의식’ 주제로 이혜숙 금강대학교 응용불교학교 초빙교수가 <종교인의 미투(Me, Too)와 영성에 관한 사론>에 대해 발표 후 고명수 동원대학교 복지학부 교수가 종합토론을 주제한다.

 

또한 ‘영성과 자가돌봄’ 주제로 임선영 가톨릭대학교 호스피스연구소 연구강사가 <홀리네임(Holy Name) 명상이 병원 중간관리 간소하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6개월 follow-up> 발표하고, 강석정 박사가 <영성증진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영성, 공감,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발표한다.

 

아울러 ‘영성과 과학’ 주제로 김재수 양자정보에너지연구소 소장(KIST 명예연구원)이 <일상의 영성적 이슈에 대한 양자과학적 접근>을 발표하고, ‘영성과 도구’ 주제로 이지영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보건의료전문가의 ‘연민어린 돌봄’ 측정도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김상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주제로 종합토론 후 폐회하고 총회를 진행한다.

 

4월19일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회원 및 학생은 무료이고 비회원은 2만원이다. 또 현장등록은 회원 및 학생은 2만원이고, 비회원은 3만원이다.

  

 

문의 : 02)2258-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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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