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10월 6일까지 공모 접수

‘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10월 6일까지 공모 접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와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공모 접수가 9월 19일부터 시작됐다.

 

▲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 = (사)한국음악협회) (c)시사타임즈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제정된 상으로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 작품을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음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창작 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도하여 국위 선양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는 대한민국 창작계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을 격년으로 시행하여 두 음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왔으며, 수상작 기념 연주회를 통해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은 창작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에는 이상규(대통령상), 강석희(대통령상), 김정길, 박범훈, 장일남, 백병동, 이만방, 나인용, 우종억, 이영자, 백병동, 이철구, 임준희, 강순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있다.

 

올해 개최되는 대한민국작곡상은 서양음악 부문을 시행하며 예년과 다르게 신인부 공모 기준에 기 발표 작품을 추가하여 더욱 많은 작곡가가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상금은 8,500,000원으로 일반부 최우수상 5,000,000원, 일반부 각 부문 우수상 1,000,000원, 신인상 500,000원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를 통해 발표되며, 연주회는 11월 18일 서울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655-3062, 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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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