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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24 청년정책 경진대회’ 성황리 마쳐…홍보대사에 육준서 위촉

‘2024 청년정책 경진대회’ 성황리 마쳐…홍보대사에 육준서 위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올해 청년의 날 특집기념으로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고 한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청년정책 경진대회’가 약 두 달의 기간에 거쳐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청년정책 경진대회 본선후보작에 오른 청년들 (사진제공 = 한국청년위원회) (c)시사타임즈

 

한국청년위원회는 지난 9월, 대한민국 법정제정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들의 정책이 실제 일상에 도입되고 정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목소리 내고자 전국의 청년들의 수요조사와 설문 등을 통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대회를 기획했다.

 

 

이 대회는 한달 간 온라인으로 신청 공모를 거쳐 정책을 1차로 선정하고 2차부터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정책 제안자의 오프라인 PT 발표와 분야별 정책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르게 되며, 마지막으로는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정책 제안자들는 본 대회의 내부 검토를 거쳐 △생애주기 정책 연속성을 위한 청년 참여 디자인 공간기획 △녹색 새싹기업(에코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양육 지원을 위한 공유형 보안 기반 보상 시스템 △서울시 바우처 NEXT-UP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활성화 정책 △청년들을 위한 제조 중소기업 부업 지원 정책 △Costar System 지속적인 고용 불안정의 악순환 끊기, 총 7팀이 2차 선정이 되어 본선 후보작에 올랐다. 채점은 정책의 필요성과 부합성, 기존(유사)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적 측면의 기대효과, 입법 및 정책화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회 이후 최종 합산을 통한 결과, 최다 총점을 획득한 아나운서 출신 한국어 교육강사 손민정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활성화 정책’이라는 주제의 교육 정책이 낙점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송경택 서울시의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출발하여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들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축사했다.

 

 

또한, 이번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청년들의 정책이 실질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육준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 경진대회에도 함께 참석하여 청년들의 정책홍보 활동에 기여했다.

 

육준서 홍보대사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같이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영향력의 힘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실제 현장에 있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다 총점을 받은 정책은 서울시 청년들의 정책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검토를 통해 대상 수상자와 홍보대사 육준서가 함께 정책전달식을 갖을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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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