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주요 국제기구 방문 통해 글로벌 협력 확대
제네바 소재 청년기관(YCDP) MOU 체결 및 구체적 협업 방안 논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11월 스위스 제네바 방문 기간 동안 국제기구와 연구소들을 방문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국제노동기구(ILO), 제네바 국제외교대학(GSD), 그리고 제네바 국제연구대학원(GGI) 제네바 소재 청년기관(YCDP)등 다수의 국제기관이 포함됐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난민 청년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청년 고용 증진 등 국제적 이슈를 학습하고 각 기관의 사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방문을 통해 글로벌 청년정책의 맥락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기여할 수 있는 방향성을 탐구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제네바 국제연구대학원(GGI)에서는 각 기관의 소개 외에도 현지 대학생들이 참여해 연구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제네바 국제외교대학(GSD)에서는 국제기구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광역청년센터는 기관 소개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국제연구대학원(GGI), 국제외교대학(GSD)와의 협력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제 청년정책 네트워크 형성 방안을 살폈다.
특히 방문기간 동안 제네바 소재 청년기관(YCDP)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은 서울 청년정책의 국제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의 설계와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 청년정책의 국제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청년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국제교류사업, 서울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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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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