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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내년 8월 열린다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내년 8월 열린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로망 대학가요제가 다시 부활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은 2014년 8월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11일부터 2014년 4월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kr)에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장르불문, 순수창작곡(정식 발표된 적이 없는 미발표 곡에 한함)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단 고교부는 기존 가요로 참가가 가능하다.

 

지역별 예선은 2014년 6월부터 7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은 2014년 8월14일 예정으로 화려한 무대로 뜨거운 경연을 펼쳐진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금상은 총 상금 2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은상 수상자는 총 상금 1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그밖에 동상과 장려상, 판도라TV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수상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예진 대회 주최 관계자는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그동안 대학생 음악 축제의 침체로 공연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대학생들의 음악 축제의 장으로 열 예정”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kr)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은 내년 4월30일까지로 지역예선은 내년 6월부터 7월까지며 본선대회는 2014년 8월14일 예정이다.

 

내년 8월 열리는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대학생 및 청소년 음악 축제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음악문화 창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 및 공연 등 문화 예술계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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