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성훈, 전광렬에 선전포고…불꽃 카리스마 大방출

<열애> 성훈, 전광렬에 선전포고…불꽃 카리스마 大방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성훈이 전광렬을 향한 선전포고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사진제공: SBS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 연출 배태섭)에서 강무열로 분해 아버지 전광렬(강문도 역)을 뛰어넘는 낙농업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성훈이 피보다 진한 사업가로서의 열정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드높인 것.

 

지난 16일 방송된 ‘열애’ 16회에서 무열(성훈 분)은 자신의 목장 뒷산에 건립되는 골프장이 아버지 문도(전광렬 분)가 자신을 방해하기 위해 꾸민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아챘고, 결국 문도를 찾아가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문도에게 “목장을 뭉개기 전에 저부터 뭉개야 할 것”이라며 목장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문도의 계략을 이겨내고 사업가로서 우뚝 설 무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전광렬을 강렬하게 쏘아보며 주먹을 쥐어 보이는 성훈(강무열 역)의 모습은 수차례 자신의 사업을 방해했던 아버지를 향한 분노와 부자지간이 무색할 만큼 깊어진 복수심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안타까움마저 자아냈다.

 

또한 앞서 무열은 태양(이정혁 분)과 다정하게 지내는 유정(최윤영 분)을 향해 소심한 질투심을 드러낸 바 있어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성훈의 연기력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성훈씨 강렬한 눈빛연기! 긴장감 대박!’, ‘무열이가 얼른 따끔하게 한 방 먹여줬으면!’, ‘성훈씨 귀여움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연기, 최고!’, ‘회를 거듭할수록 성훈씨 카리스마가 강렬해지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이 초원목장을 떠나 심지호(홍수혁 역)의 곁으로 가려하는 최윤영(한유정 역)을 끌어당기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아 설레임을 고조시켰다.

 

성훈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SBS 주말극장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45분에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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