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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R.I.P.D. : 알.아이.피.디.’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R.I.P.D. : 알.아이.피.디.’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올 하반기 극장가를 화끈하게 뒤집어버릴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 주연의 <R.I.P.D. : 알.아이.피.디.>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헐리우드의 대표 스윗가이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데드풀> 등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R.I.P.D. : 알.아이.피.디.>로 돌아온다. <R.I.P.D. : 알.아이.피.디.>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 <플라이트 플랜>, <레드> 등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연출을 선보인 바 있는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새로운 야심작. 여기에 영화 <분노의 질주>, <헬보이>, 그리고 인기 TV 시리즈인 [CSI: NY]과 [24] 등 액션과 범죄수사물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R.I.P.D. : 알.아이.피.디.>는 ‘Rest In Peace Department’의 약자로, 영화에서는 세상을 위협하며 떠도는 악령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은 중간 세계의 경찰을 뜻한다. 이번에 네이버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된 <R.I.P.D. : 알.아이.피.디.>의 티저 예고편에서는 범죄 현장에서 살해당한 경찰관 ‘닉’(라이언 레이놀즈)이 죽은 후 R.I.P.D.의 고스트 캅으로 배치돼 노련한 파트너 ‘로이’(제프 브리지스)와 함께 난폭한 악령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괴물의 형체를 띈 거대한 악령, 눈이 수십 개 달린 흉악한 얼굴의 악령,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악령 등 세상을 어지럽히는 놈들에 맞서는 ‘닉’과 ‘로이’가 과연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 눈길을 끄는 재미 요소들 중 하나는 바로 <R.I.P.D. : 알.아이.피.디.>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 예고편 초반 모두가 일시정지 상태로 멈춰버린 범죄 현장에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홀로 걸어가는 장면이나 하늘로 순식간에 빨려 올라가는 장면, 미국 도심을 초토화시키는 폭파씬 등 화려한 시각 효과들은 3D 액션 영화에 걸맞게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주인공들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이승 세계에서는 인간들에게 다른 외모로 보여지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관심을 불러 모은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허름한 모습의 중년 남성으로 위장하게 된 ‘닉’과는 달리, ‘로이’는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20대의 젊은 여자로 변신해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R.I.P.D. : 알.아이.피.디.>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와 액션이랑 시각효과 쩐다 ㅋㅋㅋㅋㅋㅋ 스케일 지젼!!!!! 영화관에서 꼭 봐야 될 영화인 듯”(mee****). “예고편만 봐도 빵빵 터지네ㅋㅋㅋ 제프 브리지스 섹시녀로 변신ㅋㅋㅋㅋ 아 엄청 재밌을 것 같다!”(own****), "라이언 레이놀즈 왤케 멋짐여? ㅜㅜ 멋진데 웃기고 웃긴데 멋짐...ㅋㅋㅋㅋㅋ 액션 빠방해 보여서 예고편이 시원시원하네. 기대기대”(jsun******) 등의 댓글들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극장가를 점령할 액션 어드벤처 <R.I.P.D. : 알.아이.피.디.>는 2013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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