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 언론에 관심 호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가 오는 8월15일 실시되는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와 관련해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참여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찬석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은 8월11일 호소문을 각 언론사에 배포하며 “민간차원에서 진행하는 독도 사수운동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이제는 더 많은 국민이 알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개해달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은 전쟁의 서막이 아닌 총성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향한 국토의 살생이며 유린이다”면서 “우리민족의 영토가 일본이 자행하는 평화 파괴의 제국주의 잔치에 처참하게 농락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왜침에 항거하기 위해 촛불을 드는 국민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라가 왜침을 당해도 목전에 놓인 밥그릇 크기에 희락과 노함을 반복하는 대한민국의 분열잔치는 피눈물로도 씻어 낼 수 없는 자존심의 추락이며 민족정신의 소멸이다”며 “독도는 서서히 일본의 제국주의 그림자로 뒤덮여 가고 있다”고 울부짓었다.
아울러 “일본이 두려워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애국운동방안임은 물론 그들이 소망하는 것은 단합하지 못하는 민족분열의 근성이 유구만년 존속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저희 단체가 주최했던 541함성대회, 771함성대회와 이번 8월15일 개최하는 문자 함성대회는 그들이 두려워하는 민족단결을 유도하는 행사이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저희 행사는 일부 뜻있는 언론사외에는 철저한 외면 속에 가려져 있는 가운데서도 국민의 순수한 자발적인 참여와 SNS 정보 전달로 수십만 명이 참여를 했다”며 “지금까지 독도 운동을 하면서 수십만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만약 그 당시 좀더 많은 언론이 위와 같은 행사를 소개하거나 심도있게 다루어 주었다면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을 것이다”면서 “8월15일 실시되는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는 우리가 하나되는 행사이며, 일본의 선민의식을 고개 숙이게 하는 애우 창의적인 발상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는 개인의 이익과 집단의 이익으로 촛불이 밝혀지기보다 일본의 침략에 맞서 독도를 지키겠다는 국민적의 결연한 함성이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울 때까지 멈추지 않고 독도방위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연예인의 사생활보다 못하고 불필요하다고 여긴다면 다시금 외면해도 무방하나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이제는 더 많은 국민이 알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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