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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외교관 ‘역관’을 체험해요!”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외교관 ‘역관’을 체험해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은 ‘2016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으로 ‘조선 역관과 통(通)하다’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박물관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조선시대 역관(譯官)을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체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외교전문가이자 국제 무역상, 문화교류가, 해외 첩보원 등의 복합적인 역할을 했던 ‘역관’의 역할과 양성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본다. 또한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모둠을 이루어 역관과 관련하여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본다.


교육 신청 방법 및 자세한 교육 안내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 홈페이지(www. kbmuseu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회복지기관 및 학교 단체로만 신청 가능하며, 총 220명을 모집한다. 1회당 신청 인원은 20~30명이며 선착순 신청 마감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02) 351-8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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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