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노랑 Reborn+카네이션 키트 제작
소아암 어린이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선생님에게 전달
소아암 치료중인 환아가 병원학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노랑Reborn+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1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입원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카네이션 볼펜을 만들어 병원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 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은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랑’과 건강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Reborn’, 희망을 위한 나눔 ‘+’의 뜻으로써, ‘나눔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나눔 캠페인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노랑리본으로 카네이션 키트를 제작하였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소아암 어린이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 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교장 신희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스승의 날을 맞아 치료중인 아이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해주어 기쁘다”며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노랑리본으로 많은 분들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카 네이션 키트는 노랑리본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을 신청하는 후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댓글달기 이벤트를 통해 키트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위한 신청 및 문의는 노랑Reborn+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02)766-7671, www.hello-reborn.org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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