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가까운 도심 ‘한강공원’에 행복한 여름 피서 프로그램이 ‘몽땅’!. ‘2015 한강몽땅 프로젝트’가 올해 더욱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찾아온다. 7월17일부터 8월23일까지 한 달간 한강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니, 올 여름 휴가는 한강으로 떠나보자.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작년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약 9백만명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2015 한강몽땅 프로젝트’의 메인 프로그램 ‘한강 여름 캠핑장’의 사전예약을 6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18일부터 시작되는 한강 여름캠핑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도시에서 즐기는 캠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곧 방학이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캠핑장 예약신청은 6월1일 16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뚝섬·잠실·잠원·여의도 캠핑장 요금은 텐트 1개동에 20,000원이며 텐트는 시에서 미리 설치하므로 개별적으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 금년도 시범 시행하는 양화 캠핑장은 자유캠핑장으로 캠퍼가 개인텐트를 가져와서 설치하며 이용 요금은 10,000원이다
캠핑장 예약 및 취소 관련 문의는 (☎1544-1555)로 하면 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주변에 즐기고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년 여름 휴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작년에 이어 ‘2015 한강몽땅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캠핑 외에 물놀이, 음악회, 영화제. 거리공연퍼레이드, 수상레포츠, 자전거 한 바퀴 등 70여개의 프로그램이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낮에는 텐트 안이 무더울 수 있으므로 해질 때까지는 주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한강 여름 캠핑장’을 확대·운영한다”며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 캠핑장을 찾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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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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