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 복지드림센터가 10월28일 1·2·3세대 통합 나들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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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복지드림센터 도담도담 대찬인생(독거어르신 자립능력 향상) 사업과 세대공감OLD&NEW(1-3세대 관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들이는 어르신, 청소년, 나눔이웃 봉사단이 함께 하여 그 특별함을 더했다.
파주 DMZ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주 시청과 연계하여 DMZ 코스별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과거의 경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청소년들과 봉사단에게는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기는 등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통합 나들이에 참여한 김금희(가명, 70세) 어르신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봉사단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나들이가 됐다”면서 3세대가 함께한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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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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