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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더라이징, 뇌성마비아동에게 꿈과 희망 선물

㈜더라이징, 뇌성마비아동에게 꿈과 희망 선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더라이징(사장 안종문, 이하 더라이징) 27,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에 후원금 15,000,000원을 전달했다.

 

▲㈜더라이징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진(좌 : 류영수 관장, 우 : 안종문 사장) (사진제공 = 더라이징). ⒞시사타임즈



후원금 전달식은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발열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더라이징은 인간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공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시행사로, 뇌성마비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뇌성마비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류영수 관장은 인간이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의식주 중 주거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해오는 더라이징이 뇌성마비아동들을 위해 고액의 후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뜻에 맞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 귀 사의 건설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종문 사장은 저도 뇌성마비인으로서 학창시절 넉넉지 않은 사정으로 스스로 돈을 모아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그리고 학창시절 경희대 경영대학원장 송상호 교수님에게 사사받아 기업이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후원취지를 밝히고 그동안 우리가 잘되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난주 뜻깊은 날이 오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생각들을 차곡 차곡 키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금강건설 홍기훈 대표이사는 안종문 사장과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왔다. 안종문 사장이 좋은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함께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한 번이 아닌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라이징 후원금 전달식은 복지관 유튜브 <오뚜기채널> https://youtu.be/rRWRl0HDFBk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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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