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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상이비즈, 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와 MOU 체결

㈜상상이비즈, 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와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상상이비즈는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와 상호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네 번째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한동유 센터장, 다섯 번째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 (사진제공 = 상상이비즈)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남대학교와 액셀러레이터 ㈜상상이비즈의 만남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과 액셀러레이터가 힘을 모아 전문인력과 지원 인프라, 창업지원과 투자지원 등 스포츠 및 스포츠 융합 분야 창업지원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설립되어 대전-충청권 스포츠 창업지원의 거점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상이비즈는 2017년부터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창업성공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메인비즈협회 등의 공공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협약식에는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한동유 센터장 등 양 기관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스포츠산업분야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현장의 애로와 수요를 파악하고 창업지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액셀러레이터의 실전 프로세스를 결합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속에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아이템 발굴-육성 ▲시설 활용 ▲교육과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는 “국내 창업 지원 기관들은 스타트업들의 육성 및 사업화를 이끌어줄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면서 “인큐베이팅 단계부터 대학과 액셀러레이터가 손잡고 시장 검증을 해나가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한동유 센터장은 “액셀러레이터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펀딩과 자금유치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스포츠분야 창업지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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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