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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각계인사 33인 광복70년 ‘시국선언’ 발표

각계인사 33인 광복70년 ‘시국선언’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방70주년에 맞이하는 광복절기념식과 각계인사 33인의 시국선언식이 국회본청 3층 국제회의실에서 12일 개최됐다.

 

 

 

 

 

▲해방70주년을 맞아 각계인사 33인의 시국선언식이 개최됐다. 국회귀빈홀에서 개회사광경(좌측부터 전병금 회장, 최성규 총재, 중앙 김영진 대표, 장상 전 총리, 전용재 감독회장) ⒞시사타임즈

 

 

 

이날 33인의 시국선언문은 해방 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회의 여야 의원과 보수와 진보, 종교와 출신지역을 초월하여 일제 36년의 억압통치 하에서 민족의 해방을 쟁취코자 떨쳐일어 났던 당시의 민족대표 33인의 구국정신으로 올바른 역사청산과 일본의 대오각성을 촉구하는 취지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헌일 원장(공정연)의 사회로 두기구의 상임대표인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의 개회사,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정계 대표의 기념사, NCCK 회장 황용대 목사, 한기총 증경회장 최성규 목사,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의 기념사, 각계 인사 33인의 시국선언문 발표,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대표회장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33인의 시국선언에는 김상근(전 평통수석 부의장), 정대철(전 민주당 대표), 전병금 목사(한목협 명예회장), 김영주 목사 (NCCK 총무), 전용태 장로(국제성시화운동본부 총재) 등이 사회 각계 인사 33인이 참여를 했다.

 

이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영화 ‘마지막 위안부’(제작추진위원장 김영진 장로,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의 시사회가 열려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사회는 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이사장 김재영)이 주관해, 장헌일원장의 사회로 김영진 제작추진위원장의 개회사, 장상 전 국무총리, 사단법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전용재 목사, 국회 교육문화관광 위원장 박주선 국회의원 등 축사, 김재영 이사장의 감사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사회 각계 33인의 시국선언문은 김영진 대표회장을 비록롯해, 정대철 전 대표, 한양원 회장, 이무용 이사장, 장헌일 총장 등과 함께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33인의 시국선언문을 공식 전달할 방침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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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