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교폭력예방 감사장 수여

강남경찰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교폭력예방 감사장 수여

학교 폭력 근절 시리즈 애니메이션 ‘잡았다 요놈!’제작 공로

강남구내 중, 고등학교 보급…학교폭력예방용 교육자료로 활용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서울강남경찰서(서장 김희규)로부터 학교 폭력예방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0월16일 오전 강남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강남경찰서 김희규 서장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한은석 학장 감사장 수여식.

          ⒞시사타임즈

 

이 학교 디자인예술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들이 원화 작업을, 방송작가예능학과 재학생들이 기획 및 대본을 구성한 학교 폭력예방 홍보 애니메이션 ‘잡았다 요놈!’은 빵셔틀, 사이버폭력, 절도근절 등으로 구성된 3부작으로 강남구 내 중, 고등학교에 보급되어 학교폭력예방용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해 3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학생회가 주도한 사랑의 책 기증행사, 연기예술학부가 기획한 성교육을 위한 교육 뮤지컬 ‘그날 이후’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해왔다. 또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캠페인’과 ‘법질서 확립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기 캠페인’과 ‘선진시민 의식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성 이사장은 강남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란 부학장과 박준형 개그시트콤과 교수는 ‘G20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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