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트리플래닛 도시숲 조성 …달터근린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맺은 <강남구 트리플래닛 도시숲 조성> 협약의 결실로 오는 22일 오전 9시 개포동 달터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트리플래닛은 동명의 스마트폰 어플 개발 업체로, 유저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 나무를 심어 정성껏 키우면, 실제의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곳은 그동안 국내 기업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몽골에 사막방지를 위한 숲 조성과 아프리카 물펌프 제공, DMZ 평화의 숲 조성 등 범세계적인 녹색 환경 운동에 앞장서왔다.
강남구는 도시숲 조성계획 수립과 식재부지 제공, 수종 선정을 맡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신화’ 팬클럽이 모금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으로 ▲ 매화나무 40주 ▲ 산벚나무 40주 ▲ 화살나무 150주 ▲산철쭉 900주 등 총 1,130주를 심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강남구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주)트리플래닛과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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