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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건국대, 애니메이션 인재 발굴 위해 고교생 공모전 개최

건국대, 애니메이션 인재 발굴 위해 고교생 공모전 개최

상황표현, 자유표현 2개 분야로 6월8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학장 맹형재)은 애니메이션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3 전국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일부터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황표현’과 ‘자유표현’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은 입시생과 입시 준비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입시생은 △고교 3학년 △고졸검정고시 합격생 △고교 졸업생 등이다. 또 입시준비생은 △고교 1,2학년 △고졸 검정고시 준비생 등을 의미한다.

 

상황표현 부문은 ‘사람, 계단, 우산’을 활용해 푸근한 미소를 연상할 수 있는 장면을 표현해야 한다. 자유표현 부문은 자유로운 주제를 설정해 이미지의 의미, 주제 선택 이유, 작품 설명 등을 그림의 뒷면에 서술해야 한다.

 

시상식은 6월23일 열리며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25일까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맹형재 학장은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21세기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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