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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도, 겨울철 북부지역 축제장 안전에 만전

경기도, 겨울철 북부지역 축제장 안전에 만전
 
북부소방재난본부, 7개 겨울 축제장 안전 점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구급차 등 소방력 전진배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역행사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경기북부 행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점검 활동에 나선다.

 

19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도내 지역별로 다채로운 겨울철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구급 및 응급환자 이송체제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 겨울 경기북부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지역 행사는 14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6회 산정호수 썰매축제 5회 청평설빙축제 겨울 전곡리 구석기축제 등 7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에 본부는 오는 2월 말까지 청평 설빙 축제장을 비롯한 전 행사장 주변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소방 관련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지도를 하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수 본부장은 축제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또한 축제장에서의 얼음 빙판 사고예방을 위해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은 가급적 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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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