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청사 건립, 경기융합타운 시민위원회 공모

경기도 신청사 건립, 경기융합타운 시민위원회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2월6일까지 제2기 경기융합타운 시민위원회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신청사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모집인원은 48명으로 수원,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경기융합타운 건립 계획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된다.

 

시민위원회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으로 ▲경기융합타운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경기융합타운 조성 관련 아이디어 제공 ▲주민의사 전달, 갈등 조정 등 시민과 경기도 소통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총 공사금액은 2천915억 원이다.

 

경기융합타운은 11만8,200㎡ 부지에 경기도 신청사를 포함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도서관, 초등학교, 미디어센터, 주상복합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deight@gg.go.kr)이나 팩스(031-8008-5945), 우편, 직접제출(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1번길20 경기도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우 : 16381) 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컴퓨터 추점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8008-5943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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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